서울 고액 월세가 더 이상 강남권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신호가 뚜렷해졌다. 네이트 부동산 랭킹에 오른 기사와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9월 9일까지 서울 아파트에서 월세 500만원 이상으로 신고된 거래는 1,610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51건보다 19% 늘었다. 제목 속 ‘월세 400만원’은 특정 계약의 가격을 가리키는 표현이지만, 핵심은 고액 월세가 서울 외곽까지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고액 월세는 어디까지 퍼졌나파이낸셜뉴스는 올해 들어 월세 500만원 이상 거래가 나온 서울 자치구가 18곳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구로구와 노원구처럼 강남권 밖에서도 처음으로 500만원 이상 거래가 확인됐다는 내용이다. 노원구에서는 전용 115㎡ 주택의 월세 700만원 계약도 보도됐다. 다만 이 수치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