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주거 사다리, 미리내집 보증금 분할납부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미리내집'의 보증금 분할납부 제도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높은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과연 이 제도가 서울시민의 주거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까요? 단순히 보증금 납부 시기를 늦추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미리내집 보증금 분할납부, 무엇이 달라지나?서울시는 SH공사를 통해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의 입주 보증금을 최대 5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기존에는 입주 시 보증금의 80%를 납부하고, 나머지 20%는 1년 이내에 납부해야 했지만, 이제는 초기 부담을 대폭 낮춰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