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망에도 솜방망이 처벌? 공기업 수주 건설사의 딜레마최근 연이은 건설 현장 사고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특히 공기업이 발주한 건설 현장에서의 산재 사망 사고는 더욱 씁쓸함을 자아냅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공기업이 수주한 사업장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솜방이 처벌이라는 비판과 함께, '안전'보다 '속도'와 '비용'을 우선시하는 건설업계의 뿌리 깊은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끊이지 않는 공기업 발주 건설 현장 산재 사고최근 몇 년간 공기업이 발주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주요 산재 사망 사고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발주처건설사사고 내용사망자 수사고 발생 시점한국토지주택공사(LH)A 건설아파트 건설 현장 추락..